'30kg 감량' 샘 해밍턴 "120kg→90kg, 면도까지…20대 시절 몸무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7 18: 10

방송인 샘 해밍턴이 20대 시절 몸무게로 돌아갔다.
7일 샘 해밍턴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 해밍턴은 “누구에게나 다이어트를 하는 건 힘들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며 “와이프도 옆에서 멋있다고 하더라. 윌리엄, 벤틀리도 열심히 응원해줬다. 가족 덕분에 열심히 버텼다”고 말했다.

면도까지 하고 나타난 샘 해밍턴은 “이런 모습은 다른 곳에서 절대 보지 못했을 거다. 방송 최초다”라며 “옷 사이즈도 엄청 줄었다. 요즘 밖에 나가면 날아다닌다”고 다이어트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120kg에서 30kg을 감량, 현재 몸무게는 90kg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지금이 20대 시절 몸무게다. 더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에 도전하겠다”고 추가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샘 해밍턴은 “이번에는 기계 관리를 받았다. 누워서 받았는데, 일어난 후에 운동한 느낌이 났다”며 “다이어트 식단이 70%를 차지한다. 현미밥을 많이 먹었다.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한끼 식사량을 비슷하게 해야 하는데, 그래야 에너지 소비가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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