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H.O.T 데뷔 24주년,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요"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7 19: 33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데뷔 24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다섯 남자가 가수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된지 2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토니안은 “그 긴 세월 동안 저희와 함께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미소와 눈물, 그 모든 삶을 함께 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 밖에 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니안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은 H.O.T의 모습을 담았다. 팬들이 그린 그림부터 활동 당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 등이 추억을 선물한다.
토니안이 속한 H.O.T는 1996년 9월 7일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H.O.T는 ‘전사의 후예’. ‘캔디’, ‘빛’, ‘아이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1년 해체한 뒤 2018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어 10만 관객을 모았고, 지난해에도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열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하 토니안 감사 인사 전문
오늘은 우리 다섯 남자가 가수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된 지 24주년이 되는날 입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저희와 함께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 사랑과 아픔 미소와 눈물 그 모든 삶을 함께 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표현밖에 하지못해서 미안해요 앞으로도 잘부탁할게요. 사랑합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