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양미경 사망→강은탁 오열·납치 '충격 오프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7 19: 55

‘비밀의 남자’가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문을 열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에서는 이경혜(양미경)의 시신을 확인하는 이태풍(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풍은 어두운 복도를 걸어 어딘가로 들어갔다. 그가 들어간 곳은 시체를 확인한 곳으로, 시신으로 있는 건 다름아닌 이태풍의 엄마 이경혜였다.

이태풍은 “엄마 왜 차갑지? 엄마 왜 차가워요?”라며 “엄마 눈 떠보요, 우리 집에 가자”라며 엄마의 사망을 믿지 못했다.
이후 이태풍은 의문의 남성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차로 납치를 당한 이태풍은 몸부림을 치던 중 차가 전복됐고, 도망치다가 결국 강에 빠지고 말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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