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가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남다른 청량감을 뿜어내는 무대를 공개했다.
7일, 플레이리스트 음악 전문 채널 뮤플리 측은 공식 유튜브에 '낰낰낰' 슈퍼주니어 D&E 편을 공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D&E는 'B.A.D', '머리부터 발끝까지', '땡겨'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 D&E는 먼저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B.A.D'를 공개했다. 동해와 은혁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두 사람이 마치 거울인양 움직이는 무대를 펼쳐 눈길을 사로 잡았다.
'B.A.D'는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반부 모타운 펑크(Motown Funk) 스타일의 리듬 체인지 트랙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노래. 또,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다음으로 이어진 곡은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였다. 동해와 은혁은 앞서 'B.A.D'보다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청량함을 가득 느끼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2019년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땡겨'의 무대가 공개 됐다. 동해와 은혁은 어두운 화면 위해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보는이들로 하여금 순식간에 매료 되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발표하고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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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