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김혜윤·김건우 연애史에 뺨 맞으며 등장…짠내 폭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07 21: 27

박보검이 동료배우 박도하에게 폭행을 당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에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이 아르바이트 중 동료배우에게 폭행을 당했다. 
경호원 아르바이트를 간 사혜준은 박도하의 대기실로 들어가려는 이보라(김혜윤)를 막아 세웠다. 하지만 이보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사혜준은 팩트를 알려주겠다라며 박도하가 한 이야기를 그대로 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라는 들어가려고 했고 이에 사혜준은 "몸으로 막았을 때 당해내지 못하면 비켜야 한다"라고 이보라를 들어가게 했다. 
이보라는 박도하의 뺨을 때리며 "헤어지자. 네가 아니라 내가 끝내는 거다"라고 일침했다. 박도하는 이보라를 제대로 막지 못한 사혜준의 뺨을 때렸다. 
박도하는 "너 낯이 익어서 검색해봤더니 모델이더라. 어쩌다 그렇게 됐냐"라고 말했다. 이에 사혜준은 "내가 뭐 어때서 말 놓으니까 놀랐냐. 나도 너 검색해봤더니 동갑이더라"라고 말했지만 박도하의 주먹을 막지 않고 그대로 맞았다. 
한편, 안정하(박소담)는 김이영(신애라) 교수의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 하지만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를 견제하며 "대기업 다니다가 오면 눈에 뵈는 게 없냐. 남의 고객 뺏는 애 치고 오래 가는 걸 못 봤다. 한 번 만 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대기업 다니는 게 더 좋았다고 느끼게 해주겠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하는 사혜준의 팬으로서 일부러 그와 만나려고 노력하기 보단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살폈다. 안정하는 사혜준의 사진을 보며 "오늘 난 너에 대한 덕심으로 하루를 버틴다. 너도 잘 버티고 있지"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청춘기록'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