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은바페(PS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풋볼은 8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였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스웨덴과 1차전 경기에서 전반 41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는 9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 경기에서도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없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