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표 '청춘기록'은 달랐다..CP "많은 관심 감사해요" (직격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08 09: 12

역시나 박보검 표 ‘청춘기록’은 달랐다. 
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 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다. 
1회 방송부터 청춘들은 빛났다. 모델로서 전성기를 달렸지만 배우로서는 매번 좌절하고 마는 사혜준(박보검 분)과 그런 그의 열혈 팬이자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박소담 분)는 돋보였다. 

사혜준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원해효(변우석 분)와 이들의 절친이자 인턴 사진작가인 김진우(권수현 분)도 청춘의 공감을 샀다. 여기에 혜준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과 해효 엄마 김이영(신애라 분)의 케미도 남달랐다. 
이는 시청률 성적표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7.8% 최고 10.3%,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8.7%를 나타냈다. 
이에 ’청춘기록’ 김선태 책임 프로듀서는 8일 OSEN에 “‘청춘기록’은 세대를 불문하고, 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달려가는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첫 방송 뿐만 아니라 남은 16부까지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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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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