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리더로 도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데이식스의 첫 공식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출연했다.
DAY6 (Even of Day)는 데이식스가 2015년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으로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됐다.
박진영이 지어준 유닛명 이븐 오브 데이에 대해 멤버들은 "이븐이 가고 데이가 온다, 깊고 어두운 밤이 지나고 밝은 날이 다가온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데이식스에서는 막내였던 도운이 이븐 오브 데이의 리더를 맡았다고. 도운은 "바지 리더 느낌이다. 왜 제가 됐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막내일 때와 리더일 때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방송에서 리더가 곡 소개 해주세요 하면 제가 설명을 해야 하니까 외운다"고 말했다. 영케이는 도운을 리더로 정한 이유를 묻자 "생긴 것이 리더처럼 생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