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결혼식 코로나로 두 번이나 연기..극복해준 우리 솔이♥"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08 13: 52

코미디언 박성광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7일 오후 개인 SNS에 결혼식과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그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결혼 준비 과정 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기 전인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솔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5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8월 15일로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다음은 박성광이 밝힌 결혼식 소감 전문이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 해 주신 하객 여러분들,
자리는 함께 못해도 마음 써주신 분들
랜선으로나마 축복해주신 우리 팔로워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하는 중에도 웃으면서 잘 극복해준 우리 솔이
그리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결혼 준비 과정중에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예기치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는 신랑 신부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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