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승진 "키 221cm, 머리 둘레 65cm"…김태균 보다 크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9.08 15: 15

‘두시탈출 컬투쇼’ 하승진이 현주엽의 먹방을 인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했다.
‘퀴즈테마파크’에 자주 출연했던 하승진은 ‘중간만 가자’로 돌아왔다. 김태균은 ‘중간만 가자’ 오프닝에서 “머리둘레 64cm, 몸무게 0.14톤, 키 221cm”라고 말했다. 머리둘레는 김태균, 몸무게는 유민상, 키는 하승진이었다. 김태균이 머리 둘레가 64cm가 아닌 61cm라고 하자 하승진은 자신은 65cm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쳐

하승진은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유튜브 쪽이 잘 되고 있어서 나름 잘 지내고 있다”며 “실내 콘텐츠 찾다 보니까 먹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승진은 “콘셉트를 잘못 잡아서 힘들다. 많이 먹는 걸로 잡았는데, 많이 먹지 못하는데 많이 먹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힘들다. 먹방 하시는 분들 대단하고, 현주엽이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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