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에 감사함을 느꼈다.
박탐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선물같은 오늘 하늘 일상속에서 찾는 작은 감사들. 잠에서 못 깨는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부추기는 햇살과 서늘한 바람.. 그리고 바람에 부대끼는 자연의 춤사위 #감사하지않은것이하나도없는”이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탐희는 직접 만든 듯한 토스트 한 접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엎드려 잠든 딸을 비추는 햇살과 더없이 푸른 하늘 사진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다. 박탐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박탐희는 지난 1998년 그룹 업타운의 3집 앨범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주몽’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이제 사랑은 끝났다', '내사랑 나비부인', '황홀한 이웃' 영화 ‘두사부 일체’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6월에는 결혼에 골인,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12년 차 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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