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았다.
8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최근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 유리, 써니, 효연은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이미 한 차례 재계약을 맺고 1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바. 특히 다섯 멤버는 지난 2018년 9월 소녀시대-Oh!GG(소녀시대 오지지)를 결성, 첫 번째 싱글앨범 '몰랐니'를 발매하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지난달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여덞 멤버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또 다시 미래를 약속한 윤아, 태연, 유리, 써니, 효연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며 소원(팬클럽)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는 JTBC '허쉬(가제)' 첫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유리는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5월 새 싱글앨범 'Happy'를, 효연은 지난 7월 'DESSERT'를 발매했다. 써니는 최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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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