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D가 핀란드 편 출연자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근황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박성하 PD는 "소식을 접하고 제작진도 곧바로 빌푸와 축하 인사를 주고 받았다. 빌푸에게 들어보니 한국인 아내 분은 '어서와 한국' 출연 전부터 인연이 깊은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빌푸 부부를 축하했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를 연출하는 박성하 PD는 8일 OSEN과의 통화에서 "빌푸가 한국인 아내와 지난 6월에 결혼했다. 예식은 코로나19 때문에 아직 하지 않았지만 핀란드에서 함께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빌푸는 과거 '어서와 한국' 핀란드 편에 출연한 인물이다. 방송 당시 그는 친구 빌레, 사미 등과 함께 각별한 한국 사랑과 통통 튀는 여행기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 7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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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푸 SNS,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