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자신과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둘러싼 각종 소문들을 일축했다. 떠도는 설을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어, 형들을 대신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거 같다. 그래서 직접 말씀드린다”며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이 너무나 고맙다. 앞으로도 삼촌, 형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을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저의 삼촌, 형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톱6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미스터트롯'의 순위를 살펴 보면 임영웅이 1위, 영탁이 2위, 이찬원이 3위, 김호중이 4위, 정동원이 5위, 장민호가 6위, 김희재가 7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동원은 2019년 싱글 앨범 ‘미라클’로 데뷔했으며 올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남긴 전문.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동원입니다~
저는 Top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동원이가 직접 말씀드리려고요~
저는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합니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거예요~
동원이의 삼촌, 형들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Top6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우주총동원~ 파이팅~
/ purplish@osen.co.kr
[사진] 정동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