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싱♥아웃" 진실게임이 쏘아올린, '불청' Real 사내키스 파장→패닉·귀가거부 '후끈+화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9.09 08: 00

'불청'에서 재미로 시작된 49금 진실게임이 멤버들의 썸과 키스고백까지 이어져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모두 경악하며 패닉한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급기야 귀가까지 거부해 쫄깃함을 더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49금 진실게임이 초토화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로컬인 구본승을 따라 제주도 풀코스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도 온지 4년차라는 구본승은 부모님을 따라 제주도에 오게 됐다면서 일일 가이드로 청춘들을 인도했다. 

청춘들은 숙소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감성에 빠졌다. 급기야 마당에 나와서 비를 흠뻑 맞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김광규는 "이제 나이가 있어서 감기 걸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날씨는 또 다시 화창해져 청춘들을 더욱 들뜨게 했다. 
바닷가에 나갔던 최민용과 구본승, 유미와 브루노가 돌아왔다. 모두 다 모이자 양수경은 "엠티 분위기같으니 진실게임해보자"고 제안, 최성국은 "난 뻥칠 거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양수경은 "처음엔 데면했지만 이제 여행하는 동안 친해지니 속마음이 듣고 싶다"고 했고,최성국은 'YES or NO' 게임을 언급, 예시로 "나는 성욕이 많다"며 예시부터 49금 토크를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다시 한 번 똑같은 질문으로 첫 질문을 시작, 첫 게임부터 선 넘을 듯 말 듯한 토크가 이어졌고, 모두 웃음이 터졌다. 
다시 판을 깔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브루노가 먼저 질문을 시작했다. 브루는 "멤버들 중 키스해본 적 있다?"라고 질문, 김광규는 "있겠니"라고 역정내더니 "역시 외국인이라 질문 클라스가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대답이었다. 불청에서 남자 둘, 여자 한 명이 경험이 있다고 표를 던졌기 때문. 아침 드라마 급 삼각관계에 모두 흥분하더니 "유미빼고 다 의심스럽지만 추리금지다"며 이를 잠재웠다. 하지만 대체 누구일지 모두 궁금해했다. 
분위기를 이어 현재 썸을 타고 있는지 질문, 비밀이지만 불청 멤버 아니어도 현재 썸타고 있거나 연애 중인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모두가 잠재적 후보인 가운데 이번엔 여자 둘의 남자 한 명이 썸을 고백, 모두 제 2의 김국진, 강수지 부부 나올기세라며 놀라워했다.  
이번엔 불청에서 현재 설레는 이성이 있는지 질문, 예상을 뒤집고 여자만 5명이나 표를 던졌다. 여성 7명 중에서 무려 5명이나 표를 던졌으나 남자들은 전멸해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모두 "이건 밝히고 가자, 계속 충격"이라며 급기야 귀가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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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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