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호가 신생 기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OSEN 취재 결과, 김상호는 새롭게 설립된 기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화이브라더스에서 오랜 기간 일한 이창오 대표가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들과 모여 새롭게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10년 이상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상호는 1994년 연극 ‘종로 고양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 ‘트리플’,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넝쿨째 굴러온 당신’, ‘특수사전 전담반 TEN’, ‘칼과 꽃’, ‘참 좋은 시절’, ‘닥터 이바인’, ‘운빨로맨스’, ‘싸우자 귀신아’, ‘미씽나인’, ‘파수꾼’, ‘킹덤’,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영화 ‘똥개’, ‘범죄의 재구성’, ‘마파도’, ‘너는 내 운명’, ‘각설탕’, ‘타짜’, ‘식객’, ‘전우치’, ‘구르믈 버서난 달빛’, ‘완득이’, ‘런닝맨’, ‘미쓰 와이프’, ‘뷰티 인사이드’, ‘대호’, ‘조작된 도시’, ‘목격자’, ‘협상’, ‘국제주사’ 등에서도 신스틸러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201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금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고형석 역을 연기하며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