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이 여전히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티몬밤쿠팡 #낮에는 티몬에서 쇼호스트로 출연 #밤에는 쿠팡알바. 기분 희한하네 #난 #쿠팡 도 좋고 #티몬 도 좋고 #난바나나 좋아함 #넘하이개그였나 #티몬에서 또봐요#퀭하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형준은 마스크를 쓴 채 배달 일을 하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배달원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팬들이 김형준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 있다.
김형준은 1997년 보이그룹 태사자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JTBC ‘슈가맨3’에 오랜만에 완전체로 나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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