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한효주와 차태현이 강풀 원작의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성 측은 9일 OSEN에 '무빙' 출연에 대해 "제안을 받았고 검토중인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한효주의 소속사 역시도 "제안 받은 작품 중에 하나다"라고 전했다. 차태현의 소속사 역시도 "최근에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무빙'은 웹툰 작가 강풀의 작품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다. 웹툰 원작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5년에 7개월간 연재된 작품이다. '무빙'의 연출은 JTBC '미스티',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맡는다.
조인성과 한효주가 '무빙'에 출연한다면 2016년 이후 5년여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차태현 역시도 최근 종영한 '번외수사'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으로 '무빙'을 선택할 것인지 역시 관심을 모은다.
'무빙'은 2021년 방영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