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에이미 슈머가 라임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 슈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여름 라임병에 걸리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미 슈머는 “이번 여름에 라임병을 얻은 사람 있어? 나는 독시사이클린을 복용 중이다. 난 아마 몇 년 동안 이걸 가지고 있을 것이다. 조언 좀 해주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나는 햇빛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 번호로 댓글을 달거나 문자로 (조언을) 보내주세요. 나도 그것을 없어서 흥분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에이미 슈머의 SNS 등을 통해 라임병에 대한 조언과 질문을 던지고 있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병으로 발열과 두통, 피로, 피부 발진 등을 동반한다. 앞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에이미 슈머는 미국의 인기 개그우먼이자 배우로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아이 필 프리티’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