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8살 연하 셰프와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41세인 케이티 홈즈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33세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와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두 사람이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키스를 나누고, 무릎에 안는 등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케이티는 현재 사랑에 빠진 10대 같다. 그는 케이티를 아찔할 정도로 행복하게 만든다"고 전하기도.
앞서 배우로도 활동했던 에밀리오 비톨로는 그의 아버지가 90년대 초에 사들인 소호에 있는 레스토랑 '에밀리오 발라토'에서 일하고 있으며, 리한나, 조 조나스 등 여러 스타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5월 제이미 폭스와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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