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소미가 임신 5개월 차에 먹덧을 호소했다.
안소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마라에 빠졌어요. 주야장천 빨간 것만 먹고 싶네요. 남편도 함께 먹덧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분홍색 모자를 쓰고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임신 5개월 차에도 부기 하나 없는 여신 비주얼은 보는 이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이어 안소미는 "임신 5개월 차. 7kg 쪘... 식단 조절 다들 어떻게 하셔요? 자다가도 눈 떠서 냠냠 쩝쩝 합니다"라며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같은 해 9월 첫째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고, 지난 8월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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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