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나비가 뜬금없이 연락처를 물어보는 메시지를 받았다.
나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라는 글을 덧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한 남성이 나비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다. 이 남성은 “저는 서울 사는 남성입니다. 님이 마음에 드는데 차 한잔 사고 싶어요. 연락한번 주세요. 님 연락처 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비는 “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하루 전에 나비가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기에 성희롱적인 메시지로 보여 불쾌감을 높인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