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관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김지혜는 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운동데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쉬탕가 (3년배워서 외웠어용. 근데 아직도 초보 #하루하루사는뇨자 요가 한판 끝"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김지혜는 시계 바늘이 한 시간여 동안 흐를 동안 매트 위에서 요가에 열중하고 있다. 유연한 동작과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끈다.
최근 자신이 60kg을 돌파했다고 밝힌 김지혜는 다이어트에 돌입,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 최근 몸무게 56.4kg까지 인증하기도. 이후 체중이 57kg대에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이다.
앞서 김지혜는 SNS에 한 편의 동영상을 올리며 "인생에서 제일 바쁜 요즘..데뷔 22년 만에 제1의 전성기. 너무 바쁘다”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맨 박준형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박주니, 박혜이 등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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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