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문정, 생후 130일↑ 아들 근황 "다컸네 다컸어..사장님 포스" [Oh!마이 Baby]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09 17: 20

배우 이문정이 부쩍 자란 아들을 공개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문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D+129 다컸네 다컸어 #인테리어사장님포스 #든든하네 #집콕생활 #코로나19물러가라 #건강하게자라줘서고마워"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은 채 청소도구를 옆에 두고 소파에 앉아 있는 이문정 아들의 사진이 담겨져 있다. 폭풍성장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이문정은 "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감사기도 잘하는 이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문정은 지난 4월 득남의 기쁨을 안은 바. 당시 OSEN에 이문정은 "출산할 때 어떨지 궁금했다. 기쁘고 황홀한 기분이더라. 아들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고 밝히며 "사실 나와 가족들이 출산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태어나니 너무 행복해하는 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문정은 향후 계획에 대해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몸조리를 잘해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검사외전', '오피스', '장수상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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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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