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우다사3' 김용건 "황신혜, 나의 여친이 돼줘서 진심으로 감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9.09 23: 12

 '우다사3'에 출연한 김용건이 황신혜와 커플로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커플로 만난 김용건과 황신혜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한 번도 작품에서 만나지 못했다. 김용건은 황신혜와 나이 차이가 나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우다사3' 방송화면

마침내 김용건과 황신혜는 한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건은 황신혜의 외모를 칭찬했다. 황신혜는 "우리 부부로 만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임이 없었다. 오랜만에 이상한 떨림과 설렘과 긴장이 있다. 재미있는 느낌이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용건 역시 "내가 이 나이에 황신혜를 만나니까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표현했다. 
김용건은 황신혜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용건은 "나의 여친이 돼줘서 고맙다. 다투지 말고 지내자"라고 고백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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