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배우 정준호 아내인 이하정이 딸 유담이의 귀여운 근황을 공개했다.
9일인 어제, 이하정이 개인 SNS를 통해 "조용해서 보니...파우치 안의 립스틱 꺼내서 뚜껑 열었다 닫았다..립스틱 하나 그대로 안녕...ㅋㅋ"이라면서 "비장한 표정의 유담이, 난 내 갈 길 갈거라고요~~"라며 딸의 귀여운 모습에 흠뻑 빠진 모습을 전했다.
그러면서 "#딸스타그램 #14개월 #babygirl #딸맘 #남매맘 #today #cute #love #daily"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딸 유담은 B사 명품 원피스를 입고 파우치를 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엄마인 이하정의 말따라 어딘가 비장해보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한 후 2014년에 아들 정시욱, 2019년에 딸 정유담을 낳았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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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