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채무자들에게 분노 “염치있으면 먼저 연락해서 돈 좀 줘라..제발 부탁”[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9.10 08: 26

가수 허각이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채무자들에게 한 마디 했다.
허각은 10일 자신의 SNS에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빌려간 분들.. 염치 라는 거 있으면.. 이제 먼저..연락좀..해서.. 돈 좀 줘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다리는거.. 이 정도 했으면..됐잖아..?”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허각은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오랜 기간 갚지 않아 결국 자신의 SNS을 통해 공개적으로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각은 지난달 27일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듣고 싶던 말’을 발표했다. 
이하 허각 SNS 전문.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빌려간 분들..
염치라는거 있으면..
이제 먼저..연락좀..해서..
돈 좀 줘라..기다리는거..
이정도했으면..됐잖아..?
/kangsj@osen.co.kr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