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아닙니다"..개그맨 김수영, 36kg 감량 후 자존감 폭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10 13: 52

개그맨 김수영이 자아도취에 빠졌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빼고 자신감 생겨서 그런거 아닙니다. 36kg 감량 짝짝짝 배우 김수현 아닙니다. 개그맨 김수용 선배 아닙니다. 김수영입니다 오해마세요 #헬린이 #몸꽝 #다이어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수영은 욕조에 누워 목욕을 즐기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인상적. 개그계 대표 뚱뚱이 개그맨이었던 그는 36kg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껏 물오름 자존감을 자랑하고 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아빠와 아들’ 등의 코너에서 뚱뚱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70kg 감량에 성공하기도. 그러나 이후 요요를 겪었고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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