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이상엽은 개인 SNS에 "#한번다녀왔습니다 어제를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나와 지내준, 버텨준 우리 동생들. 그리고 형누나.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정말"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엽은 "늘 내가 챙김을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감동을 주다니. 그래요. 우리의 촬영은 정말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추억만들기는 계속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다다를 함께 해준 너무 고생한 내 동생들 고맙습니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엽은 "윤규진을 완성해준건 여러분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시청자들에게도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를 본 동료 배우 온주완은 "고생많았다 긴여정 별탈없이 잘 끝냈네수고했다 엽아"라며 이상엽을 응원했고, 팬들 또한 "규진이랑 함께라서 행복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에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상엽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감형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보유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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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엽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