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새 취미 활동으로 인한 후유증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정신수양하려고 시작했는데 시력감퇴와 거북목 을 얻었다"라며 "선물한것도 많은데.. #비즈공예 #손털고싶다 #근데왜새비즈검색중?"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주리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비즈 공예 액세서리들이 알록달록 예쁘게 담겨져 있다.
한편 정주리는 대학로 극단에서 활동하던 시절 만난 1살 연하 남편과 7년 연애 후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들 셋을 키우며 육아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SNS를 통해 행복한 엄마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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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