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단발 머리로 변신해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머리 싹둑 #송지아단발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빛이 잘 드는 카페 창가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비 오는 날 마스크를 쓴 채 우산을 쓰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지아는 그간 고수해 오던 긴 머리를 단발로 짧게 잘라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의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상큼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미모와 모델 같은 비율로 '리틀 수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는 앞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당시 박연수는 지아의 화보 사진을 보고 대형 기획사 JYP에서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은 지아의 진로를 정해두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송지아 역시 “당연히 들어가고는 싶었다. 근데 거기 들어가면 골프 연습장도 못 가고. 지금 골프에 취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최근 한층 성숙해진 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