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와 그의 파트너인 배우 겸 영화제작자 대테리 터너가 소니픽쳐스와 장편 영화 계약을 체결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제이미 폭스와 대테리 터너가 소니픽쳐스와 장편 영화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한 전반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폭스는 계약에 따라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할 작품은 액션 스릴러로 알려져 있다.
소니픽쳐스 모션 픽쳐 그룹 대표인 샌포드 패니치는 “제이미 폭스는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고 훌륭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뱅크다. 회사로서 제이미 폭스와 함께 ‘베이비 드라이버’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일하게 돼 운이 좋았지만, 프로듀서로서 그의 창의력은 가장 흥미롭다. 그는 매우 창의적이고 재미있고 훌륭하다. 제이미 폭스, 대테리 터너와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미 몇 가지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이미 폭스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에 출연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