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보아에 이어 성시경의 데뷔 20주년도 축하했다.
김영철은 10일 자신의 SNS에 “시경이도 20주년. 며칠 전 올린 보아 20주년을 보고 #성시경 왈 “나도 20년 됐어 형” ㅋㅋㅋ 가만봤더니 팔로우가 안 되어있네? “팔로우부터 해 오디션 봐야해?ㅋㅋㅋ” 했더니 오디션 안봤는데 합격”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시경아 20주년 축하하고 우리 2년 전 구내식당도 같이하고. 또 #철파엠 도 나와주고~ 너의 30년도 기대된다! 같이 재밌게 나이 들어가고 일도 하고 종종 보고 살자~ 오늘도 하루 잘 보내고 밤엔 #잘자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성시경은 지난 7월 보아와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아 JTBC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김영철은 “여전히 너의 팬으로써 너의 20년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보아의 데뷔 20주년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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