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놀라운 체력을 자랑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kg가 넘는 서호와 함께 솜이 산책 다녀온 날. 어깨는 빠질 것 같지만 솜이가 행복해 하니 내가 더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아들 서호와 반려견 솜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 이때 양미라는 서호를 업은 가운데 솜이까지 안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양미라는 위로 힘차게 솟은 서호의 머리카락을 보고 오해하는 팬들에게 "자꾸 스토리 사진 보고 가슴에 털은 뭐냐고 묻는데 털 아니고요. 서호 머리카락이에요. #가슴에털난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첫 아들 서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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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