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행복 두 끼 챌린지' 를 전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했다.
10일인 오늘 배우 이연희가 개인 SNS를 통해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챌린지"란 해시태그와 함께 "‘행복 두 끼 챌린지’는 게시글 하나당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행복 도시락(6000원 상당)을 전달하는 챌린지입니다"라면서 "더 이상 끼니 걱정하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며..어떤 음식 사진이든 상관없이 위의 두 해시태그만 함께 올려주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 주세요♥️ 저 이연희도 함께 했습니다"란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연희는 정갈한 밥상을 직접 준비해 다소곳한 새댁모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결식아동들을 위한 챌린지를 이어간 이연희의 따뜻한 마음이 팬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6월 비연예인과 결혼에 골인한 이연희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에프에잇)'의 ‘만신’에서 이동휘와 함께 연기를 펼칠 것이라 알렸다.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에 의존하게 된 사회를 그린 ‘만신’에서 이연희는 오로지 자신만 믿고 행동하는 마이웨이 성격의 토선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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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연희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