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민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 7일이 남았는데 남편은 7일 원정을 갔어요. 과연 아빠는 럭키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을까요? #복불복 #39주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벽을 짚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민은 임부복으로 넉넉한 서스펜더 팬츠를 택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특히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듯 부푼 D라인이 시선을 잡아끈다.
허민은 지난 2017년 8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1년 뒤 예식을 올렸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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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