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10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나와 “5.18을 언급한 노래도 만들었는데”라는 질문을 받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에 담을 수 있다는 건 아티스트로서 영광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제이홉은 지난 2015년 '마 시티'(MA CITY)를 만들어 앨범에 담았다. 이 곡은 광주 출신인 그가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는 랩 가사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에 제이홉은 “5.18은 잊어서는 안 될 하나의 역사라고 생각해서 좋게 음악으로 풀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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