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요계 대표 게이머' 신동,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MC 꿰찼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11 08: 02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 대회'의 MC로 발탁됐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MBC 추석특집 예능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 대회'의 진행을 맡는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2020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측이 코로나19 여파로 체육관 경기를 전면 취소하면서, e-스포츠 부문이 단독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가수 슈퍼주니어 신동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신동은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MC를 맡게 됐다. 가요계 대표 게이머로 꼽히는 신동은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신동은 지난 1월 '2020년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에서도 e-스포츠 종목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신동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해박한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한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신동은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의 해설도 꿰찼다. 이 가운데 '2020년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에서 호흡을 맞췄던 전용준 해설위원과 재회한다고 해 더욱이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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