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가 새로운 편셰프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찾았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함연지가 등장했다.
함연지는 특유의 밝고 명랑한 걸음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무 밝에 와서 이대로 나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함연지를 보며 "3분 음식의 그것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영자는 "이 집이 3분 맛집이다"라고 함연지를 반겼다.
이에 한다감은 "연지씨도 규라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규라인 아니다. 내가 함라인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함연지는 남편의 반응에 대해 "남편이 잘하고 오라고 오늘 아침에 응원을 해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평소에 개인방송을 하면서 아빠에게 인터넷에 도는 꿀조합 요리를 많이 만들어드렸다. 굉장히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함연지를 보며 "4대째 식품회사를 이어온 친구에게 내가 어떻게 이기겠나"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날 주제는 '우리 감자'였다. 도경완은 "코로나와 긴 장마 때문에 감자농가의 시름이 점점 더 깊어진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강원도의 농가를 찾았다. 이영자는 강원도의 피망을 먹으며 "너무 아삭아삭하다. 마치 사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옥수수를 맛봤다. 이영자는 "옥수수와 감자를 같이 찌더라. 옥수수가 더 구수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는 감자를 소개하며 "모든 감자는 강원도에서 시작된다고 하더라. 씨감자가 전국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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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