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 돼지감자, 여주에 직접 만든 효소액까지 넣어 건강밥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성이 직접 만든 건강 밥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성이 등장했다. 진성은 대농장에 직접 키운 복숭아, 방울토마토, 수박, 자두, 여주, 노각 등 다양한 작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진성은 농장을 순회하면서 오이를 땄다. 진성은 "약을 주지 않고 무공해다. 아침에 가면 토마토나 오이 같은 거 하나씩 따 먹는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쓴 여주를 생으로 씹어먹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진성은 "시골스러운 게 몸에 배서 쓴 맛을 모른다. 일반인들은 못 먹을거다"라고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집에서 반려견 보리와 시간을 보냈다. 진성은 보리가 그려진 티셔츠까지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진성은 바로 간식으로 호랑이콩을 먹었다. 진성은 "콩알이랑 껍질이 호피무늬가 있다. 다 심어서 키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항암치료 후에 기억력을 되찾으려고 호랑이콩을 먹기 시작했다"라며 "아침엔 밥보단 건강식품들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꿀벌 화분까지 챙겨먹었다. 진성은 "하루에 2스푼 정도 챙겨 먹는다. 맛은 달콤하다.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진성은 "100가지 발효액이 방송에 나가고 나서 항암 치료중인 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한 병씩 나눠드렸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발효액 창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진성은 "최초공개하는 곳이다"라며 다양한 발효액이 있는 창고로 향했다. 친성은 발효액 뿐만 아니라 각종 장아찌를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진성은 돼지감자 물김치를 준비했다. 진성은 "'편스토랑'에 나오고 나서 건강전도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진성표 항당뇨밥상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당뇨에 대한 노하우를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색색깔의 각종 채소에 소금도 함초소금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개복숭아 발효액을 쓴다"라고 말했다. 시식을 해본 진성은 "내가 만들면 희한하게 맛있다"라고 감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성은 여주볶음을 만들면서 구지뽕기름, 스테비아를 넣어 건강식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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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