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생일에 상다리 부러질듯 상차림 "내남편이라 고마워"[★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12 09: 27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의 생일에 풍성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장영란은 12일 자신의 SNS에 "남편님탄생일"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일상 차려 놓구 이벤트 해 놓구 아쉽게 반응도 못 보구 머리도 못 감고 출근"이라며 "받기만 한 게 너무 미안해 저도 이벤트도전"이라고 남편의 생일에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더불어 "생일축하해요. 태어나줘서 날 선택해줘서 내남편이어서 고마워요. 우렁각시 수고했쓰"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영란이 직접 만든 음식들이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다. 불고기, 호박전, 무쌈말이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만 원 지폐들을 바닥에 깔아놓는 이벤트도 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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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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