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서핑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4년 전 사두고 한 번을 못 만난 나의 보드 잘 있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4년이 어쩜 이리 빨리 지났지?”라고 아쉬움을 덧붙였다.
그녀가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서핑보드 샵을 방문해 보관해 놓은 자신의 보드 앞에서 순간을 기록했다.
이날 엄정화는 체크무늬 긴팔 셔츠에, 검정색 비니를 매치했다. 그녀의 패션을 통해 가을이 왔음을 성큼 느낄 수 있다.
한편 엄정화는 가수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가요계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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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