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동해X은혁, 이수만 덕분에 호화 저녁 식사(ft. 민혁)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9.13 08: 26

동해X은혁이 이수만 사장과 전화통화를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수만과 전화 통화를 하는 동해X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동해X은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동해는 오토바이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규현은 동해의 모습에 "와 진짜 멋있어"라고 감탄했고 동해는 쑥스러워했다. 규현과 은혁은 동해가 싸온 도시락을 확인했고 매니저는 동해에게 "지금 늦어서 바로 메이크업 하러 가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동해는 "나 메밀국수 먹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규현은 "그게 먹고 싶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해X은혁은 메이크업으 위해 샵으로 이동했다. 동해는 "나 예능도 할 거다. 스케줄 많이 잡아 달라"고 말했고은혁 역시 "다 잡아줘. 동해가 동해바다 보다 유명해져야 해. 난 음악방송보다 예능이 더 하고 싶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다 받은 동해는 매니저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동해는 붓으로 매니저 얼굴을 칠하면서 "미술시간 같아"라며 즐거워했고 매니저는 "동해 분량 때문에 내가 참는다"고 말했다. 은혁은 과하게 메이크업을 시도했고 동해가 "이제 그만 해"라고 하자 "이거 지금 전참시라고"라며 전참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샵에서 나온 두 사람은 안무실을 찾았고 안무팀 역시 은혁의 모습을 보며 "형 어디가요?"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은혁은 "응.. 이거 전참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곧장 안무 연습을 시작했고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규현은 "정말 멋져. 부러워"라고 말했고 은혁은 "멋지다"라며 기립박수를 쳤다. 
안무 연습 후,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고 뮤비 중간에 점심을 먹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은혁이 지인을 부르자며 붐, 전현무, 광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모두 스케줄이 있어서 오지 못했다. 결국 동해가 씨엔블루 민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민혁은 흔쾌히 오겠다고 전했다.
은혁은 "그럼 민혁이가 온다는 거지"라며 안도했고 동해는 "지금 1명인 거야. 사장님한테 연락해 봐"라고 말했다. 이에 은혁이 이수만 사장에게 연락을 했고 동해는 "촬영을 하고 있는데 어디 계시는지?"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어 은혁이 "저희가 밥을 먹으려고 한다. 10명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수만 사장은 "밥 사달라고? 짜장면 사 먹어. 거기 맛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혁은 "그럼 사장님 성함으로 사 먹겠다"고 이야기했고 이수만 사장은 흔쾌히 허락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매니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은혁과 동해는 이수만 사장이 예약해둔 음식점을 찾았고 민혁도 도착했다.  민혁은 카메라를 보자 당황해하며 "이거 뭐야. 왜 말을 안 해줬어. 나 갈래"라고 말했고 은혁은 "이거 지금 전참시야"라고 대답했다. 동해는 "우리 촬영 아니야. 그냥 앨범 파티야"라며 민혁을 달랬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로 등장한 제시에게 "눈누난나 챌린지가 가장 핫하다. 보여달라고"고 이야기했고 이에 제시는 "누군가와 함께해야 한다"며 홍현희와 함께 춤을 췄다.  
두사람의 모습을 본  이영자는 제시 덕에 행복하다고 이야기했고홍현희는 "언니도 한번 쳐 달라. 영자 컴온"을 외쳤고 이영자는 예상외 춤 실력을 선보여 모두가 감탄했다.
한편 슬리피는 "제시가 언팔을 끊었다. 옆에서 이 말을 하게 될지 몰랐는데.. "라고 이야기했고 제시는 "두 번정도 언팔을 했다. 슬리피 오빠뿐 아니라 자주 언팔을 한다. 이렇게 민감해할 줄 몰랐다. 상처받지 마라. I love you man~"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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