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김지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kg 이하로는 죽어도 안 떨어지더니 무탄수 이틀.. 대자연이 끝나자마자 훅 떨어져주는 몸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거울 앞에서 운동으로 일군 보디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군살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은 체성분검사 결과를 캡처한 것. 이를 통해 김지우는 현재 체중 52kg에 체지방률 19.2%임을 인증했다.
이에 김지우는 "근육량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체지방률 20퍼센트 이하로 떨어진 게 처음이라 너무 신난 루아 엄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지우는 "체지방 정말 많았던 몸이고 잘 안 떨어져서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오늘 아침은 그래도 뿌듯하구만"이라며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자 김지우! 다시는 살찌지 않으리"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014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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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