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시욱, 유담 남매의 집콕 현장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염둥이들과 집콕. 유담이는 늘 시욱이 곁에서 시욱이 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하고, 같이 놀고 싶어해요. 시욱이는 유담이를 엄청 귀여워하면서도 때론 혼자 집중해서 놀고 싶어하죠. 그러면 유담인 계속 시욱이 주위에서 맴돌고.. 오늘 아침에도 그런 모습을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자려고 누워보니 아침부터 밤까지 정말 슴차게 달려왔네요. 내일은 새벽 스케줄..모두 꿀잠 주무세요^^ #육아스타그램 #남매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의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이 거실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막내 딸 유담이는 오빠 옆에 딱 붙어서 놀고 있으며, 우애 좋은 남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2014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방송 활동 외에도 유튜브 채널 '이하정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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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