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배우 조여정과 함께 술 한 잔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위스키 마시는 친구가 멋있어 보여서 시도함”이라며 위스키를 먹고 표정 관리 한 버전과 표정 관리 안한 표정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표정 관리한 버전 영상에서는 조여정이 “표정 관리해. 너무 맛있지?”라고 했고 옥주현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옥주현은 표정 관리를 안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한 모금 또 마셨고 조여정은 “내 위스키 다 마시겠네”라며 걱정했다.
옥주현은 위스키를 마시더니 표정이 일그러졌고 “이게 내 진심이다. 이걸 왜 먹냐”며 괴로워 했고 조여정은 “그런 표정이 되려고 마시는 거다”고 했다. 결국 옥주현은 “나는 안주나 먹어야겠다”고 했다.
또한 옥주현은 “위스키의 향은 몹시 좋아 인정. 하지만 맛이가 써 써 써 너무 써”라고 남겨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