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예비사부 이동국이 출연해 진짜 사부 이대근을 초대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진짜 사나이 이근 대위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사부와의 만남이 취소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비 사부와 전화를 연결했다.
바로 이동국과 깨발랄 넘치는 5남매들이었다.
이동국은 "현재 코로나19로 무관중 진행하는 K리그 상황, 그라운드 초대가 어려워 만남릏 연기할 수 바께 없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멤버들은 집 거실 안에 봉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거실이 놀이터, 손도 안 잡고 봉춤춘다"고 했고
멤버들은 "다음에 만나면 꼭 보여달라"며 흥미로워했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체력적으로 할 것이 많다, 체력을 길러서 오길 바란다"며 체력단련을 위한 특별교관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야밤의 체력훈련이 시작됐고, 본격적으로 집사부 지옥캠프를 진행하기위한 교관을 초대, 바로 UDT 전설 이근 대위였다.
이근 대위는 몸과 마음을 무장시켜줄 교관만나기 전 개인물품 반납하라 전하면서 환복시간도 30초를 줬다.
군필자들과 미필자들도 긴장하는 상황. 이근 대위는 "훈련자들의 능력치를 확인하려 한다"며 초강도 훈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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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