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맑은 하늘 아래에서 시부모님과 땅콩을 다듬었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땅콩을 심어주신 소스윗 아버님”이라며 “아버님이랑 엄마랑 행복한 땅콩 현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넓은 밭에서 땅콩을 수확하고 있는 홍현희와 시아버지 등의 모습이 담겼다. 밀짚모자를 쓴 홍현희는 개그우먼이 아닌 며느리이자 일꾼으로 변신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