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둘째 럭키 출산을 앞두고 있다.
허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택트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허민은 “지금 아니면 럭키가 방 뺀 다음에나 인증샷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때무네 다들 못 만나서 서운했지만 예쁜 풍선 감동이다. 친구, 동생, 언니들, 라디오 청취자 분들까지 챙겨준 럭키 선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아니면 15일 후에나 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30분 마다 오는 배쓰라림을 참으며 머리띠를 쓰고 아버님에게 빨리 찍어주세요 했다. SNS 할 정도면 아직 살 만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민은 “이러다 오늘, 내일 안 나오면 어쩌지?”라고 말했고, 출산을 위한 가방을 부랴부랴 준비했다. 허민의 앞에는 딸 아인 양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허민은 2018년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인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럭키를 임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