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이 첫째 아들 용희 군을 품에 안은 날을 공개했다.
13일 소유진은 “오늘 방 정리 중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첩에 하나 하나 꼽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용희 태어난 날 사진이 나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첫째 용희 군이 태어나던 날의 모습이 담겼다. 태어난 날부터 성장하는 모습들이 담겨 미소를 자아낸다.
소유진은 이 사진을 보며 아들과 나눈 이야기도 공개했다. 소유진은 “이날이 엄마 뱃소에서 열달을 살다가 태어난 날이다. 너 엄마 뱃속에서 살았을 때 기억나?”라고 말했고, 용희 군은 “거기에 줄이 있어서 난 맨날 줄넘기를 했어”라고 답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